난잡한글

일개미 로지스… 소통도 안 되고 고객을 무시하고 우습게 아네요.

프리즘™ 2020. 7. 1. 23:49

어느 누군가와 또는 어느 업체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인 차원 이라며 그냥 넘어가 버리는 일이 선하고 착한 일이며 정의로운 일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누군가는 저와 동일한 또는 더한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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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짐을 보내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짐을 7개월이나 지나서 받았습니다.

한참 진행될 무렵, 서류변경이 제대로 안 되서 몇 번을 연락을 드려도 연락이 안와서

결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니 연락을 주시더군요. 

 

패킹 리스트 해주신다면서 연락을 계속 안받아서 패킹 리스트 좀 빨리 해달라고 연락했더니

저에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며 소리 지르며 화를 내고

무슨 잘못이 생기면 다 일개미쪽에 책임을 지게 하려고 하는것 아니냐며

자신들은 정당하며 최선을 다했고 모든걸 설명했다고 말했지만 

일개미에 책임을 물을 생각이 전혀 없고 물건을 받을 때 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씀 드린 것이 3월 20일 경인데,

이후 패킹 리스트는 커녕 아예 연락도 전혀 받지 않는군요.

 

2019년 10월 중순에 물건을 일개미 측에 보냈는데 3개월도 더 지나

2020년 1월 30일이 되서야 배에 선적이 되고 

(저희는 이미 11월에 출발했습니다.)

 

통관비용을 추가로 60만원 정도 더 내면 통관처리 완료 후에 

남은 금액을 돌려주신다고 하시더니, 

이미 도착해 있는 저희에게 11월에 연락이 와서 통관사를 못 구하니

통관사를 직접 찾아보라고 하셔서 직접 찾았습니다.

 

짐마다 패킹리스트 만들고 좀 큰 짐들은 따로 그냥 보내라고 하셔서 따로 보냈더니 

거기서 다시 패킹을 하시고 변경된 패킹리스트를 안 주셨고,

패킹리스트가 안 맞아도 괜찮을거라는 뜻의 내용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처음엔 꼭 맞아야 한다며, 옷 한 장도 적어야 한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미 저희는 타국에 있었고, 경험이 많은 곳이라고 여겨 

그렇게 믿고 짐만 잘 받길 원했습니다.

 

저희가 일개미측에 짐을 보낸 후 3개월이 넘어서야 짐이 출발 했기에

짐이 현지에 3월 중순쯤에 도착을 했는데 그때는 코로나19로 

통행제한에 걸려 2개월이 넘도록 짐을 찾을 수 없어 

짐 창고 보관료로만 80만원 넘게 저희가 추가 지불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패킹리스트가 없으면 짐을 찾기 어렵다며 통관업체가 힘들어해서,

연락드렸더니 시작부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셨습니다.(앞부분 내용입니다.)

패킹 리스트 주겠다며 그렇게 소리지르시니 저희는 같이 흥분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주지도 않고 몇 달째 아예 연락이 안 되니… 

결국 패킹 리스트가 없어 또 추가비용을 내고 물건을 찾았습니다.

 

이미 저희가 업체에 추가로 지불했던 통관 비용 (60만원 정도)을  

저희가 통관처리 하면서 돌려달라고 했더니 처리가 다 끝나면 환불해주신다고 하시고

모든 처리 후에 저희가 그동안 추가로 들었던 금액을 알려드리면서

(기간지연과 패킹리스트가 없어 저희가 현지에서 지불한 낸 금액에 대해 금액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업체에서 통관처리하기로 해서 이미 지불한 금액을 환불진행해달라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연락을 드린 6월 3일 이후에도 지금까지 전혀 대꾸도 환불도 없습니다. 

 

그동안...

.일개미 측에 통관비용으로 추가로 낸 60만원 (이 금액은 돌려주신다고 하면서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원본 B/L문서 찾는 비용과 육상 운송 비용 (이 금액이 60만원 가까이 됩니다. 청구서를 받아 일개미측에 보내서 이 비용을 누가 처리를 해야 하느냐 물었지만 답변이 없었습니다. 이 금액도 처리 연락이 오기전에는 전혀 저희는 몰랐던 내용입니다.)

 

.상세 패킹 리스트가 없어 추가로 지불한 비용 (통관 비용과 합쳐서 지불이 된 부분이라 정확히 얼마인지는 확인이 되지않지만 통관비만 100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창고 보관료 (8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 코로나 변수로 이해 하려해도 한국에서 출발이 3개월이 넘어서야 보낸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일주일만 일찍 도착 했어도 창고료는 거의 없었을 겁니다. 사실 처음에는 한 달에 2번씩 배가 출발한다고 하셨습니다. 1월에 출발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없고 저희가 몇 번을 연락해도 연락을 준다고 하고 또연락을 안주기가 반복이었습니다.)

일개미의 일처리로 인해 저희가 추가로 낸 금액만 적게 잡아도 200만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1톤도 안 되는 적은 이사짐을 7개월 만에 현지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개미 로지스에 대한 제 경험입니다.

일개미와 해외 물류 관련 진행을 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지혜롭게 판단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군요

중년 남성분의 목소리... 저도 이분 인듯 합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7&docId=292499121&qb=7J286rCc66+4IOuhnOyngOyKpA==&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0